네바다주 부동산 브로커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며

우연히 떠오른 생각이었는데 네바다주에서 자격증을 딸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알고 보니까 이미 텍사스와 조약이 있어서 이쪽에서 이미 자격증과 경력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네바다주의 공인중개인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한다. 경력이 많으면 그만큼 필수 크레딧도 줄어들고 전국시험은 면제가 되며 네바다주의 법과 그쪽 브로커관련 수업만 이수하고 시험을 치르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AI가 추천하는 온라인 학교에 거의 400불을 들여서 등록을 해버렸다. AI 추정으로 한 6개월 정도로 잡으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한다. 뭐 해볼만하다. 그외에 주정부기간에 시험 자격 신청, LLC 신청, 브러커 선정 등 여러 단계가 있지만 여기서 그런 것들을 한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게 과연 무슨 의미냐? 이제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게 아닐까 기대된다. 이 핑계로 자주 날라가서 그 지역 탐방도 하고, 서서히 텍사스와 네바다로 기반을 넓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을 알게 되면서 무척 들떠있다. 미국에서 살만한 곳 달라스와 베거스 뿐이 없다고 결론짓고는 그쪽에 가면 뭘하고 살지에 대한 한가지 옵션이 생겨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달라스를 떠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이쪽을 본부로 두고 라스베이거스를 지점으로 두고 확장을 꿈꾸게 된다.

설레인다.

이해되지 않아도 괜찮은, 나만의 첫 페이지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계획, 발견들, 그리고 파편화된 생각들을 어떻게든 엮어보려는 또 한 번의 시도입니다. 글자로 옮겨 적다 보면, 언젠가는 이 혼란스러운 조각들이 모여 명확하고 일관된 형태를 갖추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금 제 머릿속은 AI와 비즈니스, 다음 행보, 체력 관리, 예수님, 가족, 새로운 프로젝트, 그리고 1개월에서 5년에 이르는 목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생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솔직히 이 블로그가 장기적인 습관이 될 거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첫 포스팅을 마쳤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취감을 느낄 테니까요. 누군가에게는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이 기록 자체가 시작입니다.